처음에는 이렇게 큰 병일 줄 몰랐습니다.몸이 좋지 않고 기운이 떨어졌지만 처음부터 “간에 문제가 있다”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.솔직히 그때는 간농양이라는 병이 있다는 것조차 제대로 몰랐습니다.그런데 상태는 점점 나빠졌고 결국 저는 119를 부르게 됐습니다.그 뒤 병원을 옮기고, 간농양에 배액관을 넣는 시술을 받고, 중환자실을 두 번이나 오갔습니다.나중에는 의료진으로부터 패혈증까지 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이 글은 의학 교과서를 옮겨 적은 글이 아닙니다.제가 실제로 간농양을 겪으면서 치료받았던 과정과 그때 느꼈던 생각을 기록한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. 119 · 병원 · 간농양을 표현한 대표 이미지※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이미지입니다.1. 결국 119를 불렀습니다119 구급대가 집으로 왔습니다..